배우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썬더포스 후기 좋은

 

Movie Review :: 넷플릭스 영화 <썬더포스> (Thunder Force) : 코미디, 액션 감독: <라이프 오브 더 파티> <더 보스> <타미> 벤 팔콘 출연진: 멜리사 매카시, 옥타비아 스펜서, 폼 클레멘티에프 등급: 15세 플랫폼 : 넷플릭스 단독공개일 : 2021

독을 연기한 영화는 <타미> <더 보스> <라이프 오브 더 파티>, 배우로 출연한 영화에서는 <내 그녀의 결혼식>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히트> < 용서해 주시겠습니까?등을 통해 감독 겸 배우로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자 그의 남편인 벤 팔콘이 이번에는 감독으로 멜리사 매카시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셰이프 오브 워터 히든 피겨스 옥타비아 스펜서,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폼 클레멘티에프 등 명배우까지 가세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개봉한 영화 썬더포스가 그 주인공이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해피타임 스파이> 등을 통해 코믹 액션을 선보여온 멜리사 매카시가 히어로를 컨셉으로 소화해내는 코믹 액션 영화 <썬더포스>, 4월 개봉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낙원의 밤> 다음으로 주목받는 출연 라인업을 자랑한 영화임에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아쉬움을 더하는 작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셀프네일을 하면서 감상하고 단순히 킬링타임으로만 봤지만 영화가 끝난 뒤에는 이 배우들이 이런 영화를?라는 의문밖에 남지 않았다. 코미디로서의 매력조차 다른 영화에서나 볼 법한 B급 미국식 유머일 뿐, 그저 그런 영화였다.<썬더 포스> 예고편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에서 재생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썬더포스 ::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 두 여성의 히어로 놀이어

린 시절 세계를 위협해 오는 빌런 미스 클리언트에게 부모를 잃은 에밀리(옥타비아 스펜서), 그녀와는 전혀 다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해진 리디아(멜리사 매카시). 그러나 그들의 오랜 우정도 금이 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한다. 에밀리의 회사를 찾아온 리디아가 한눈 팔다 사고를 치게 되고, 두 사람은 도시를 지키기 위해 손을 잡고 썬더포스라는 이름의 영웅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빌런 미스크리안트들에 맞서기 시작한다. 계획과는 다른 상황의 연속이지만,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썬더포스는 목숨을 잃은 부모의 복수를 위해 살아온 여성 에밀리, 그리고 그녀의 계획을 망친 주범이자 절친한 친구인 리디아가 세상을 지키는 영웅이 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의 영화다. 영리한 두뇌로 어려서부터 부모의 연구를 계속해 온, 동시에 자신의 부모를 죽인 빌런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달려온 에밀리. 연구를 마치고 영웅이 되려는 순간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 찾아와 자신의 연구 결과를 가로채기에 이른다. 실수로 인해 그런 상황을 맞았지만 지금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기 위해 훈련과 훈련을 거듭한다.

영화는 영웅이 되는 법을 연구하고 스스로 세계를 구원하겠다고 다짐한 여성, 그리고 호흡을 맞추게 된 여성의 유쾌한 조화를 보여준다.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훈련을 거듭하며 힘과 능력을 키워가는 두 사람, 썬더포스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영웅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집중한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며칠씩 훈련을 반복하지만 불만이라고 말해 두는 것은 수십 차례에 걸쳐 약물을 투약해야 한다는 사실과 농담뿐인 리디아와 영리하지만 영웅으로서의 활약은 거의 그리지 못하는 에밀리, 둘의 의미 없는 영웅 놀이만이 전부다.

넷플릭스 영화 <썬더포스> ::이런 배우들이 이런 영화? 너무 아쉽다.워

낙병의 맛 그 자체이자 B급 감성이 넘치는 영화에 출연해 온 배우라 개인적으로 멜리사 매카시에게 기대한 적은 별로 없었다. 코믹한 장면을 소화해 내는 것도 모두 멜리사 맥카시의 몫, 사실상 옥타비아 스펜서는 영웅이 되는 과정과 그에 대한 그럴듯한 설득을 하는 정도일 뿐 그 코미디도 액션도 크게 선사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배우의 명성이 아까운 영화다. 멜리사 매카시의 코미디도 액션도 그렇게 좋은 질은 아니니까…
게다가 빌런의 존재도 미미하다. 세상을 좌지우지하려는 인물들의 포부도 클리셰가 복잡하고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 시카고를 위협하고 있다는 미스크리언트의 범죄행위 또한 그들이 과장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작은 강도들이 대부분이다. 큰 액션을 보여주는 장면은 에밀리와 리디아가 그들의 계획을 틀어지게 할 때뿐이고, 그마저도 토막토막 끊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너무 많은 넷플릭스 영화에 실망했고 오히려 즐긴 적도 많았지만, <썬더포스>는 소재부터 배우, 감독까지 모아둔 소재가 너무 아깝게 느껴질 만큼 의미를 찾기 힘든 영화였다.

Movie Review :: 넷플릭스 영화 <썬더 포스> (Thunder Force)도

입부에 밝혔듯이 셀프네일을 하면서 본 영화였다. 젤네일을 제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그냥 두고 보니 아마 중간에 지우고 나중에 보거나 포기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쉬움이 남은 영화였다. 아이들이 소재로 삼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늘부터 영웅은 순수한 매력이기도 하지, 썬더포스는 뭐가 매력인가 싶을 정도로 아쉬웠다. 멜리사 매카시 팬이라면 말리지 않겠지만 큰 의미나 특색 있는 매력 포인트는 없으니 그냥 허물없이 만나기를 권한다. 오늘도 좋은 영화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야 해.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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